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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대기환경청, 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 45개소와 자발적 감축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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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이은지
- 조회수 : 2,380
- 등록일자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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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수도권지역의 발전?증기공급업 등 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 45개소와 ‘제5차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 협약기간은 2021~2022년 이며, 공모(2~3월)를 통해 참여 희망 사업장 선정
○ 이들 사업장은 2022년까지 배출허용총량 대비 약 10% 감축목표로 방지시설 개선, 청정연료 전환 등에 총 3조 8천억 원을 투입해 질소산화물 2,378톤, 황산화물 1,597톤, 먼지 55톤을 저감할 계획이다.
□ 협약 사업자는 대기총량관리제에 따라 할당받은 배출허용총량 보다 더 적게 배출할 것을 약속하고 연도별 저감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한다.
○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 기간에는 사업장별로 실정에 맞는 먼지, 오존 유발물질 배출 저감대책도 함께 마련한다.
□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사업장(45개)은 수도권 전체 총량관리사업장(388개) 대비 약 12%이나, 오염물질 배출량은 질소산화물 45%, 황산화물 79%, 먼지 70%를 차지한다.
□ 협약 참여 사업장에 대하여는 총량초과과징금 감액*, 녹색기업 지정 시 가점 부여, 협약 이행실적 우수 사업장 포상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 전년도 배출허용총량 보다 더 적게 배출한 양만큼 총량초과과징금을 감액
□ 이번 협약 체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대면 방식과 비대면 방식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 대면 방식(체결식 행사)은 이번에 새로 참여하는 사업장 중 9개소를 선정하여 이달 14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 나머지 36개 사업장은 사전에 비대면 방식(우편)으로 협약을 체결한다.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011년부터 총량관리사업자와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자가 스스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허용총량보다 더 줄여서 배출하도록 유도해 오고 있다.
○ 2019년까지 자발적 협약에 의한 누적 저감량은 질소산화물 53,207톤, 황산화물 27,352톤, 먼지 185톤(‘18년부터 총량규제)으로,
○ 이는 수도권 전체 총량관리사업장에서 저감한 양 중 질소산화물 46%, 황산화물 61%, 먼지 58% 수준이다.
※ 1차('11~'12년) 11개사, 2차('13~'14년) 14개사, 3차('15~'17년) 28개사, 4차('18~'20년) 41개사(다량 배출 17개사 포함)
□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그간 사업장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는데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라며,
○ ”이번 5차 자발적 감축목표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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