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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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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설치 50기 돌파
- 지난 1년여간 기존 충전소의 3배(17기→50기) 확충으로 충전편의 향상
- 올해에도 30기 이상 추가 설치 예정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21년부터 ’22.4월까지 총 33기의 수소충전소를 신설, 수도권지역 수소충전소가 50기*를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 시운전 등 운영 준비 중인 충전소 포함
○ 지역별로는 서울시에 5곳, 인천시에 3곳, 경기도에 17곳을 신설하여 ▲서울시 11기, ▲인천시 7기, ▲경기도 32기 등 50기가 설치되었다.
○ 이에따라 수도권지역 충전소당 수소차 대수가 ‘20년말 215대에서 ’22.4월 143대로 줄어 수소차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의 경우 작년 2월 양재 충전소가 개소하면서 국회 충전소의 충전수요가 일부 분산되었고, 금년 1월 강서구 서남물재생센터 내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면서 서울 서부권 주민들의 충전 불편이 크게 개선되었다.
○ 또한 강서구 오곡동 LPG충전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한 융복합 충전소가 4월 중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면 서울 서남부 충전수요는 상당 부분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추가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내 수소충전소가 금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고, 이용자가 많은 국회 및 양재동 수소충전소는 증설을 앞두고 있어, 서울지역의 충전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 인천시의 경우에는 ‘20년까지는 충전소가 2기(남동구, 인천공항 제1터미널)밖에 없어 인천 서부, 북부지역 주민들이 충전을 하기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 지난해 중구 신흥동, 서구 가좌동 등에 4기가 추가 구축 운영되어 충전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 아울러 서구 오류동 충전소는 금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연수구 송도공공하수처리장 내에도 연내에 충전소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수원시, 안산시, 김포시 등 7개 기초지자체에서 관내 첫 수소충전소 운영이 시작되어 현재 경기도 내 수소충전소는 총 32기로 확대되었다.
○ 이 중 절반인 16기가 위치하고 있는 화성시와 평택시의 수소차 등록 대수가 수도권 66개 기초지자체 중 1위(화성, 762대), 2위(평택, 494대)를 각각 차지하고 있어(전국 시·군·구 평균 90대), 탄탄한 충전 인프라 구축이 수소차 보급에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고속도로에도 수소충전소를 촘촘히 채워나가고 있다.
○ 화성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와 평택휴게소(평택제천고속도로, 양방향)는 시운전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상반기 중에 운영될 예정이다.
○ 기흥휴게소(경부고속도로)와 매송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에도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설계·인허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금년에는 충전소가 부족한 서울 북부권과 구리시, 양주시, 파주시 등 경기 북부 지역을 포함하여 총 30기 이상의 수소충전소를 지을 계획이다.
□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소자동차 등 무공해차의 보급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서는 충전소 등 기반 시설의 확충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금년에도 수소충전소가 부족한 지역 곳곳에 충전소를 지어 수도권 지역의 수소 충전 편의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 수도권지역 수소충전소 구축현황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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