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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종위기종 열목어, 오대산 개자니골 보금자리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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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홍지수
- 조회수 : 1,395
- 등록일자 : 2018.10.17
- 담당부서 : 기획재정과
- 휴대폰 : 033-760-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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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지방환경청, 9월 14일 오대산에서 열목어 방류행사
◇ 2014년부터 복원사업 추진한 결과 열목어 개체수 증가,
치어 10여마리 발견돼 안정적 복원중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9월 14일 오후 2시30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열목어를
오대산국립공원 개자니골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 이번 열목어 방류 지역인 오대산 개자니골은 무분별한 포획 등으로 개체수가 급감한 과거 원서식지로
지난 2014년부터 열목어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 이 사업은 원주지방환경청, 오대산국립공원, 풀무원춘천공장과, 강원대학교가 손을 잡고 함께 추진하고 있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매년 인공증식한 열목어를 방류하는 방식으로 서식지 복원을 추진하여 왔으며,
금년까지 총 2천 3백마리를 방류하였다.
□ 개자니골에서는 2006년 이후 서식개체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원주지방환경청에서 4년에 걸쳐 복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5년에 29마리, 2017년 152마리가 확인되었으며, 올해 5월과 7월에 실시한 모니터링에서도 열목어 83마리가 확인되었다.
○ 열목어 상대풍부도(수계에서 조사 중 포획된 개체에서 해당종이 차지하는 비율)가 2015년 1.3%에서 2017년 7.3%로 높아지고 있어
열목어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열목어 복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최재석 강원대 교수는 “올해 7월조사에서 치어 10여마리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방류한 개체가 서식지에 잘 적응하여 산란한 것으로 개체군 정착이 본격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장천수 자연환경과장은 “올해가 오대산 개자니골에 열목어를 방사하는 마지막 해로 방류한 열목어가 잘 적응하는지 모니터링하여
복원사업의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질의응답.
2. 전문용어 설명.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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