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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의 맑은 공기가 국토의 허파 역할
    • 등록자명 : 안준영
    • 조회수 : 1,968
    • 등록일자 : 2006.09.07
    • 담당부서 : 측정분석과
    • 휴대폰 : 033-760-6491
  • - 설악· 오대· 치악산 공기질 조사결과 쾌적한 청정상태 유지 -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신동원)이 ‘06년 상반기(6.15~7.9, 4주간)에 강원도를 대표하는 국립공원인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의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국립공원마다 청정 강원의 이미지에 걸맞은 깨끗한 공기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의 ‘06년 최근 평균농도와 비교하여 보면, NO2는 ⅟10~⅟4 수준의 낮은 농도로 조사되었고, SO2, PM10은 ¼~½ 수준, O3과 CO는 ½에서 비슷한 농도범위를 나타내 관내 국립공원의 공기질은 매우 쾌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 황 성분이 들어있는 연료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아황산가스(SO2)는 서울시 평균농도의 ¼~½ 수준으로 배경지역의 농도 수준인 1.0~2.4ppb로 나타나 도시지역에 비하여 매우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배경지역이란 주변에 오염원이 없는 청정한 지역을 말함
    □ 미세먼지(PM10)는 15.9~20.9㎍/㎥, 일평균 최대농도는 18.8~29.3㎍/㎥으로 나타났다. 가시거리(시정, Visibility)에 큰 영향을 미치는 PM10농도는 서울시 평균농도의 28~36%, 배경지역의 약 25~44% 수준으로 나타나, 3개 국립공원은 맑고 깨끗한 공기가 잘 보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산화질소(NO2)와 일산화탄소(CO)는 2.9~5.1ppb와 0.21~0.56ppm으로 배경지역측정소와 비슷한 수준의 농도를 나타냈다. 특히 NO2는  대도시인 서울시의 8~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오존(O3)은 이번 조사에서 13.8~24.5ppb로 나타나 역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후 2~4시까지의 시간대별 최대농도는 설악산 29ppb, 오대산 52ppb, 치악산 57ppb로 나타났으며, 이 농도는 국가배경지역측정소의 2005년 6월 1시간 최대 오존농도인 111~ 126ppb(2005년 대기환경연보 참고)에 비해 매우 낮은 농도로 국립공원지역이 외부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음을 나타내고 있다.
     ※ 오존(O3)은 자동차 등에서 발생된 질소산화물(NOx) 등이 자외선 수치가 높은 여름철에 공기 중의 다른 오염물질들과 반응하여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오후2~4시 경에 가장 높은 농도를 나타냄
    □ 원주지방환경청은 ‘06년 하반기에도 국립공원의 공기질 조사를 계속할 계획이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청정강원의 맑은 공기질을 보존하는데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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