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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철새 도래기, AI 발생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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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오윤하
- 조회수 : 510
- 등록일자 : 2023.11.21
- 담당부서 : 환경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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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겨울철 철새도래기를 맞아 선제적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상황반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히며, AI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류 농장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야생조류 폐사체 신고를 당부하였다.
매년 10월부터 다음연도 2월까지는 수많은 겨울 철새가 월동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시기로, AI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10월 1일부터 AI 위기단계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된 바 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까지 AI 대응 상황반을 선제구성·운영하여 관할 지자체 등의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철새도래지와 AI 발생지역 등에 대한 상시 예찰*과 분변 채집, 폐사체 검사 등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관계기관과 즉시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 상시 예찰지역 : 원주천, 철원평야, 소양강 하류, 고성 송지호, 음성 금정저수지, 충주호
지난겨울(‘22.10월~’23.3월) 원주청 관할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야생조류 총 43개체와 가금류 농장 총 2건이 있었다. 예년과 다른 특이성은 철원 지역에서 발생한 야생조류 고병원성 29개체 중 쇠기러기가 25개체로 높은 비중(86.2%)을 차지하였다는 점이다.
* 강원 18개 시?군 전체, 충북 5개 시?군(충주, 제천, 음성, 단양, 괴산)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겨울 철새 도래기 AI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가금류 종사자는 외부인 접촉에 특별한 주의”를 강조하며, “지역의 주민들께서도 가금류 농장 출입 자제”와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시 지자체 등의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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