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상수원 수질오염사고 대비 모의 방제훈련 실시

◇ 유류유출 등 수질오염사고 대응능력 배양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 오염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로 한강 상류 맑은 물 보전에 기여

□ 광역상수원 수질오염사고 대비 모의 방제훈련이 ‘08.9.23(화) 15시 횡성댐 선착장에서 실시된다.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진석)에 따르면 횡성군, 한국수자원공사 횡성권관리단, 육군 제8837부대(환경대대), (주)강원(방제전문업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원주시와 횡성군 주민 13만 6천명의 식수원인 횡성댐에서 광역상수원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모의 방제훈련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의 목적은 유류유출 등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신속한 상황전파 및 사고수습 등으로 수질오염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수질오염사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른 상황전파 등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여 한강 상류의 맑은 물 보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