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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종위기 독미나리 자생지 보호대책 마련
    • 등록자명 : 김기용
    • 조회수 : 2,055
    • 등록일자 : 2008.08.20
    • 담당부서 : 자연환경과
    • 휴대폰 : 033-760-6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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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지방환경청, 멸종위기 독미나리 보호대책 마련


      ◇ 전국에서 강릉, 평창, 횡성 등 강원지역에만 서식

      ◇ 관계기관과 협조를 강화하여 체계적으로 보호키로


    □ 원주지방환경청은 전국에서 강릉, 평창, 횡성 등 강원지역에서만  발견된 멸종위기 Ⅱ급 식물인 독미나리가 각종 위협요인에 노출되어 있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체계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방도 415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강원도가 도로 노선을 변경하여 보전되고 있는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의 독미나리 자생지는 토지소유주가 84개체를 잘 관리하고 있으나, 자생지와 인접한 경작지에 살포되는 농약, 비료 등으로 인한 영향이 우려됨에 따라,

      - 토지소유주에게 서식지 주변에는 농약이나 비료를 살포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한편, 독미나리의 성장을 저해하는 고마리, 미꾸리낚시 등 잡초를 제거하고 자생지로 유입되는 생활하수를 차단하는 등의 보호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 내 자생지에는  500여 개체가 방목장 내에 서식하고 있어 한우 방목에 의한 훼손이 우려되고, 인위적인 물길 변경에 따라 육화현상이 가속화되는 등 생육환경이 점차 악화되고 있어,

      - 한우시험장과의 협의를 통해 습지로의 수분공급, 방목장 사용 지양, 관목류 제거 등 독미나리 서식환경 보전을 위한 협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 또한 횡성 둔내 일반지방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와 그 인근 습지는 약 4,000 ~ 8,000 개체가 서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지로, 자연성이 우수하나 산업단지 조성과 도로와 인접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전환경성검토 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보호대책을 마련한 후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협의 할 계획이며,

       -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인근 습지 및 수로에 분포한 독미나리는 안내 및 보호시설물을 설치하여 보호하고 전문가와 합동으로 유전다양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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