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정환)은 2022년 관내 지하수 측정망 총 86개 지점에 대하여 수질기준 21개 항목*을 측정한 결과, 수질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밝혔다.

* 분석항목 : 총대장균군 등 일반오염물질 5항목, 중금속 등 특정유해물질 16항목

○ 관내 86개 지점에 대해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조사하였으며, 총 조사시료* 168개 중 160개는 ‘적합’, 8개는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하수 측정망 총 86개 지점 중 일부는 폐공 등의 사유로 시료 미검사

○ 수질기준 초과율은 4.7%이며, 이는 최근 전국 수질기준 초과율*과 비교해 약 33% 낮은 수준이다.

* 최근(‘20년) 전국 지하수 측정망 수질기준 초과율 : 7.0%(2021 지하수측정연보)

○ 수질기준이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된 측정망의 해당 초과항목은 총대장균군 4곳, 질산성질소 3곳, 비소 1곳이며 해당 측정망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시설소유자에게 통보하고 용도 외 사용 중지 또는 수질개선 조치를 요청하였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충북권 내 지하수 수질보전과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지하수 수질현황 및 변화 추세 등을 정기적으로 파악·관리하고 있다.

○ 이번에 조사된 개인 관정에 대해서는 당해연도 정기수질검사*를 대체할 수 있도록 ‘지하수 수질검사 결과통보서’를 발급하여 배부한다.

* 검사주기 : 음용수 2년/3년 1회, 그 외 용도 3년 1회(양수능력에 따라 다름)

※ 관내 지하수 측정망 조사지점 86개소 중 70개소(81%)는 개인 관정을 이용해 운영

□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하수 수질보전을 위해 개인 관정의 주변 위생 관리, 물탱크 청소·소독 등 관정 소유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1. 2022년 지하수 측정망 운영결과 1부.

2. 지하수 측정망 조사항목 및 수질기준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