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정환) 소속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이하 충주센터)는 충북지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첨단장비(현장측정분석차량, 드론)를 활용하여 유해화학물질 배출 여부를 확인하였다.

○ 충주센터는 유해화학물질 보관·저장시설 등 취급시설에 대하여,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등 6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하였다.

※ 충주(첨단·중원산업단지), 제천(제2산업단지), 음성(리노삼봉·상우·유촌산업단지)

- 드론에 부착된 고해상도 카메라 및 열화상 카메라로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특별히 이상징후는 없었으며,

- 해당 산단에서 주로 취급하는 유해화학물질 10종*을 현장측정 차량으로 분석한 결과 또한 ‘불검출’로 측정되어 인근 주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염화수소, 암모니아, 톨루엔, 아세트산 에틸, 메탄올, 메틸에틸케톤, 질소산화물, 포름알데이드, 시안화수소, 트리메틸아민

□ 이번 감시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대면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사업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장측정분석차량과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등 최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하였다.

□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산단지역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화학사고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첨단 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 현장사진 1부.

2. 장비 제원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