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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손님 두루미 서식지 보전에 녹색기업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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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최소영
- 조회수 : 516
- 등록일자 : 2022.12.01
- 담당부서 : 기획재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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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정환)은 12월 1일(목) 오후 1시부터 원주호텔인터불고 회의실에서 원주권역 녹색기업협의회와 두루미 서식지 보전사업 지원 협약식과 지원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원주지방환경청 김정환 청장, 원주권역녹색기업협의회* 회장 (주)한독 윤주연 전무이사와 14개 회원사 관계자, 사단법인 철원디엠지두루미생태관광협의체 백종한 회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다.
* 원주권역녹색기업협의회 : ㈜한독 음성공장, ㈜만도 원주공장, ㈜국순당 횡성공장,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춘천발전소,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알펜시아,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한국수력원자력㈜ 양양양수발전소, ㈜피피이씨춘천,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강원랜드, ㈜잇츠한불 美드림센타,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 한국남동발전(주) 영동에코발전본부 등 14개 기업으로 구성
○ 행사순서는 ‘두루미 서식지 보전사업’ 협약서 서명에 이어 원주권역녹색기업협의회에서 두루미 서식지 보전사업에 대한 사업비 지원*증서를 철원디엠지두루미생태관광협의체에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 2022년부터 향후 3년간 두루미 서식지 쉼터 조성에 21백만 원 지원
□ 이번 행사는 원주지방환경청이 철원디엠지두루미생태관광협의체와 철원 DMZ 일원에서 추진해온 두루미 서식지 보전사업(쉼터 조성)을 원주권역녹색기업협의회가 지원하는 것을 계기로 동 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려 지역사회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2015년부터 철원지역 주민?환경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겨울철 두루미 서식지 보전사업(쉼터 조성)에 참여하여 연간 2천만 원을 지원하고 다양한 주체의 지원을 유도하고 있다.
○ 그간 한국전력 경인건설처 등이 사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 원주권녹색기업협의회로부터 향후 3년간 21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DMZ 일원에서 사업지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 그간 사업 면적 306,000㎡에서 약 430,000㎡로 사업 대상지 확대 예상
□ 참고로 철원 DMZ 일원은 순천만과 더불어 겨울철 시베리아에서 도래하는 두루미의 주요 월동지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나 최근 각종 개발로 인해 서식 여건이 위협을 받고 있다.
□ 원주지방환경청 김정환 청장은 “그간 원주권역 녹색기업협의회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복원사업을 비롯한 지역의 생태?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녹색기업의 환경적 기여를 강조하며,
○ “이번 녹색기업의 지원을 계기로 지역 주민?환경단체와 기업의 ESG 경영 프로그램 연계를 강화하여 두루미류의 서식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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