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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다양성의 보고, 한반도습지 등 보호지역관리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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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신혜선
- 조회수 : 568
- 등록일자 : 2023.05.22
- 담당부서 : 환경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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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정환)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영월 한반도 습지보호지역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한 습지보전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 영월 한반도습지는 ‘12년 1월 환경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였으며,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가치를 인정받아 ’15년 5월 람사르습지로 공식 등록되었음.
이번 습지보전 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제3차 보전계획으로 2차 계획(2018-2022)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영월군, 지역주민,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3차 계획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의 균형’이라는 목표 아래 △ 습지 관리체계 효율화 △ 생물다양성 증진 △ 현명한 이용 활성화 등 3대 분야 19개 세부 관리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생태계 교란식물 확산 차단 및 제거, 육화방지 및 습지생태계 복원, 탐방로 및 편의시설 확대·정비 등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습지보전계획과 더불어 관내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에 대한 제4차(’23~’25년) 중·장기 보전관리계획을 올해 수립하여, 훼손지 복원과 함께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보전관리사업을 연차별로 이행할 예정이다.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한반도 습지, 동강유역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중요한 탄소흡수원이므로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보호지역별 중·장기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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