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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 지역주민을 「환경파수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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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박지하
- 조회수 : 1,569
- 등록일자 : 2006.04.24
- 담당부서 : 자연환경과
- 휴대폰 : 033-760-6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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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지역주민을 『환경파수꾼』으로
◇ 동강 생태경관·보전지역에 대한 상시 감시활동 전개
- 『자연생태계』도 보전하고 『일자리』도 창출하고
□원주지방환경청(청장 : 변주대)은 2006년도 「동강 주민자율감시단』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성수기인 2006년 5월부터 10월까지 동강 생태·경관보전지역내에 거주하는 주민 56명으로 자율감시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강은 천혜의 비경과 자연생태계를 잘 간직하고 있는 지역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리가 필요하나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동강 주민 스스로가 환경파수꾼이 되어 동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지역사정에 밝고 환경보전의식이 투철한 지역주민들로 자율감시단을 편성,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동강에서의 환경훼손행위를 체계적으로 감시·계도해 나갈 계획이다.
○ 주민자율감시단은
- 생태·경관보전지역내의 수상에서의 불법행위(래프팅 지정장소 이외의 접안행위 등), 불법 세차, 하천변의 취사·야영행위,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불법어로행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불법포획 등 자연환경훼손행위 및 국가 취득 토지에서의 무단경작행위 등에 대한 감시·단속과,
- 동강유역내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국가 매수토지내의 잡초제거, 폐비닐 수거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 주민자율감시단은 동강유역 마을단위로 인원을 추천받아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최종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감시단원에 대하여는 인건비 등 총 3억6천만원을 지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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