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한강상류(동강, 오대천 등) 등 한강 수계 4개 하천 권역의 맑은 물 보전 및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물환경관리계획(’08~’12)이 본격 시행된다.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신동원)은 한강 상류의 지속적인 수질개선을 위하여 남한강 상류 등 4개 중권역의 물환경관리계획을 지난해 12월 확정하고, 금년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중권역 물환경관리계획은 ‘06. 9월 환경부가 확정한 물환경관리 기본계획(’06~15)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년 단위 중기 실천계획으로 ’09년까지 한강상류 및 동해안 수계의 15개 중권역에 대한 계획 수립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중권역 물환경관리계획의 체계적인 이행을 통하여 ‘12년까지 좋은 물 100%, 훼손된 하천구간 자연형복원 15% ~ 18% 달성을 정책지표로 설정하고

  ○ 수생태계 복원, 비점오염원 관리,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 주요 정책과제 추진을 위하여 남한강상류 5,164억원, 달천 2,538억원, 소양강 871억원, 인북천 776억원 등 총 9,34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또한, ’09년부터 매년 물환경관리계획 추진실적을 수질 및 생태 전문가,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물환경관리협의회를 통하여 종합 평가하고 미흡사항은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할 계획이다.

□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금년에도 충주호 등 5개 중권역에 대한 물환경관리계획을 수립 추진함으로서 한강 상류의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붙 임 : 1. 남한강상류 중권역물환경관리계획(요약) 1부.

        2. 소양강․인북천 중권역물환경관리계획(요약) 1부.

        3. 달천 중권역물환경관리계획(요약)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