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기간 중 하․폐수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인한 명절 분위기 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 감시활동이 전개된다.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신동원)은 설 연휴 전후기간인 오는 28일부터 2월 중순까지 환경오염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귀성․귀송객이 많이 왕래하는 버스터미널, 휴게소 등의 쓰레기 분리수거 등 관리실태 점검 및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설 연휴 전에는 폐기물 처리업소 등 환경오염 우심사업장에 대하여 자율관리 유도 및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환경기초시설의 적정 가동여부 등 시설 안전관리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 설 연휴에는 상수원 보호구역, 산업단지 주변지역에 대한 하천 순찰을 강화하여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사고 처리를 위하여 "환경오염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한다.

   ○ 또한, 설 연휴 이후에는 연휴기간 중 생산공정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에 대한 방지시설 정상가동 등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거나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가 발견된 경우에는 국번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를 누르고 “128”)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