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대비하여 강원·충북권 내 캠핑장(‘21년 기준, 281개소) 인근 물놀이 지역(하천, 계곡)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강원·충북권(16개 시·군)에 소재한 총 44개 지점이 대상이며, 약 164개의 캠핑장을 대표할 수 있는 주요 하천·계곡을 선정하였다.

□ 수질검사는 대장균군 등 8개 항목*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7월 중)를 공개하여 캠핑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성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별표1(환경기준) ‘3. 생활환경기준(하천)’ 준용

○ 만약 수질기준이 초과하는 경우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여 물놀이자체 및 안내 등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 이창흠 청장은 “이번 수질검사를 통해 신속히 수질정보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