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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꼭 지켜야야 할 곳, 독미나리 자생지 내셔널트러스트상 수상
    • 등록자명 : 김기용
    • 조회수 : 1,884
    • 등록일자 : 2007.11.13
    • 담당부서 : 자연환경과
    • 휴대폰 : 033-760-6449
  • □ 2007.11.9(금)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있은 제5회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보전대상지 시민공모전 시상식에서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신동원)이 출품한 “강릉 독미나리 자생지”가 『2007년도 잘 가꾼 자연·문화유산 부문 내셔널트러스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보전대상지 시민공모전은 보존가치가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시민 및 기관·단체들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하는 시민참여 행사로서,「꼭 지켜야 할 자연·문화유산」부문과「잘 가꾼 자연·문화유산」부문으로 나누어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넷 투표, 3차 전문가 현장조사 등을 거쳐 보전대상지로 최종 선정된다.
         ※ 멸종위기 야생식물(Ⅱ급), 독미나리(Cicuta virosa)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m에 달하며, 줄기에는 마디가 있고 속이 비어있다. 개화기는 6월~8월로 흰색의 꽃을 피우고, 열매는 달걀모양 구형이며, 민간요법으로 통증을 완화하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강릉 독미나리 자생지”는 현재까지 확인된 국내 유일의 자생지로서, 지난 해「멸종위기 야생식물 전국분포조사(주관 : 국립환경과학원)」때 발견되었으나 개인소유의 땅인데다 도로 확·포장 공사구간에 포함되어 있어 서식지 자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었다.
    - 이에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도와 협의하여 도로노선을 변경하였고, 토지 소유주인 오용해씨와는 지역녹색협약을 체결(5월)하여 「명예 야생동식물보호원」으로 위촉, 독미나리의 불법 채취 및 훼손 행위를 단속하고 있으며, 한국자생식물원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4월~)하고 있다.

    □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보호식물 자생지를 그대로 보전하고 생물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민·관이 서로 양보하고 협력함으로서 멸종위기 식물을 지켜낸 모범 사례라고 『내셔널트러스상』시상 배경을 설명하였다.

    붙임 : 시상식 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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