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정환)은 10월 6일(목) 15시를 기해 충주호 댐앞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 조류 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1,000세포/mL 이상 관측되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2회 연속 관심 기준(1,000세포/mL) 미만으로 관측되면 해제한다.

○ 충주호 댐앞 지점은 최근 2주간 연속해서 ‘관심’ 기준 미만으로 관측 되어 조류경보가 해제되었다.

【 유해남조류 측정 결과 】 (단위 : 세포/mL)

□ 충주호 댐앞 지점은 9월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충주호 상류의 녹조 및 영양염류가 충주호 중·하류 구간으로 이동하며 녹조가 발생하였으나, 

수온 하강의 영향으로 남조류 세포수가 감소하여 9월 22일 “관심” 단계 발령 이후 15일 만에 조류경보가 해제되었다.

□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충주호 댐앞 지점에 발령된 조류경보가 해제되었으나, 기상 여건에 따라 녹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수질오염원 지도?점검 등 녹조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