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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도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대응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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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최소영
- 조회수 : 775
- 등록일자 : 2022.11.15
- 담당부서 : 기획재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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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정환)은 11월 15일 오후 2시에 롯데제과㈜ 파스퇴르 횡성공장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합동훈련은 원주지방환경청 주관으로 화학물질안전원, 강원도청, 강원특수구조단, 횡성군청, 횡성경찰서, 횡성소방서 등 9개 기관과 사업장에서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 훈련 상황은 사업장 내 유해화학물질 저장탱크의 노후 연결 배관 보수 중 작업자의 실수로 배관이 파손되어 약 5톤의 질산이 누출되고 원인 미상의 스파크로 폭발·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 참여기관의 역할을 보면 롯데제과㈜ 파스퇴르 횡성공장은 119 상황 신고를 하고 근로자를 대피시키며, 횡성소방서는 화재진압과 방재작업, 사상자 응급처치 및 후송을 실시한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화학물질안전원,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함께 사고 현장의 유해화학물질 농도를 측정하고, 방재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오염확산범위 설정, 오염시료 채취 등 화학사고 대응 역할을 맡는다.
○ 횡성경찰서는 사고지점과 인근지역의 차량과 인원 출입을 통제하며, 강원도·횡성군은 주민대피 방송, 안내문자 발송, 화학물질 방재작업 지원과 사고폐기물 처리를 하게 된다.
□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대규모 화학사고 발생시 운영되는 지역사고수습본부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현장에 설치·운영하고, 화학안전 전문가를 현장수습조정관으로 파견하는 등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였다.
○ 또한, 각 재난대응기관이 보유한 현장측정분석차량, 현장측정장비, 방재장비, 사고폐기물 수거차량 등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여 실제 상황에 맞게 훈련이 실시된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보완하여 실제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환경·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 김정환 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여, 지역 내 화학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로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훈련계획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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