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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상태 평가결과 64개 중 46개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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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임양석
- 조회수 : 2,222
- 등록일자 : 2005.07.19
- 담당부서 : 환경관리과
- 휴대폰 : 033-764-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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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보호구역 관리상태 평가결과 64개 중 46개 개선 필요
- 보호구역 지정거리 부족, 안내판 및 표주 관리 부실 등 82건 지적
- 강원 양양, 충북 장곡은 상수원보호구역 조속 지정 필요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송재용)이 강원도 및 충청북도 20개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64개소의 관리상태를 평가한 결과, 상수원보호구역 미지정, 안내판과 표주 관리부실 등 미흡사항이 82건에 달하는 등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강릉시 제2 상수원보호구역(오봉댐)의 경우 왕산면 도마리 도마천에서 '03년 수해복구시 하천을 준설한 약 1만톤의 흙더미를 상수원보호구역에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흙탕물 유입과 준설토 운반을 위한 차량 출입으로 상수원 오염이 우려되고 있고, 국도 35호선 위험도로 개량공사를 행위허가도 받지 않고 시행하는 등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제천시 장곡취수장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하는 지역이 영월군에 위치해 지역간 마찰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양양군 양양취수장 상류는 오염원이 다수 분포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이 시급함에도 지역주민의 재산권 침해 등의 이유로 지정되지 못하고 있으며,
□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에 자연발생유원지인 흥정계곡 일부가 포함되어 있어 적정거리가 부족한 평창군 봉평상수원보호구역 등 기존에 지정되어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중 9개 지역은 거리가 짧거나 하천 제방 안쪽만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보호구역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관내 상수원수의 96%가 Ⅰ급수로 수질은 양호한 편이나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상수원보호구역에 사람의 출입이 잦아지면 상수원 수질오염의 우려가 높아지므로 상수원보호구역의 적정거리 확보와 함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붙 임 :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실태 평가결과 요약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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