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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불청객 오존을 잡아라 원주청 오존 특별관리 대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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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신혜선
- 조회수 : 551
- 등록일자 : 2023.05.02
- 담당부서 : 환경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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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정환)은 고농도 오존 시기인 여름철(5~8월)을 맞아 오존 생성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오존은 주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에 고농도로 발생하기 쉬우며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만성 호흡기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오존 특별관리 대책은 원인물질 배출 사업장 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 모니터링과 대국민 홍보로 나누어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비산배출시설* 신고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과 도료 제조업 등 70여 개 사업장의 오존 생성 원인물질 배출의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산배출시설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대기오염물질 총량 할당 준수 및 굴뚝자동측정기기 운영·관리 적정 여부, 도료 중 휘발성유기화합물 함유기준 준수, 도료 용기 표기사항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 굴뚝 등 점 배출원과 달리 배출구 없이 대기오염 물질이 곧바로 대기로 배출(누출)되는 시설
두 번째로 주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드론 및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원인물질 배출을 모니터링하여 고농도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은 집중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오존으로 인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고농도 오존 발생시 행동수칙 등 카드뉴스를 원주지방환경청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옥외근로자 등의 오존 대응요령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도 진행한다.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오존 생성 원인물질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장에서도 철저한 시설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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