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2024년 환경의 날 유공자 16명 표창 수여

-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 원주지방환경청에서 개최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6월 5일 오후 2시부터 ‘환경의 날’ 기념식을 원주지방환경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환경보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되었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정부의 환경비전을 대?내외에 표명하고 국민 공감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토지복원, 사막화와 가뭄에 대한 회복력(Land restoration: Desertification & drought resilience)”이다. 토지 황폐화와 사막화의 위험성을 제기하고 토지복원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환경부에서는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을 국내 주제로 선정하고, 올해 녹색산업 22조원 수출?수주액 달성 목표 등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녹색강국으로 전환 비전을 제시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환경보전활동 실천과 환경정책 추진에 기여한 16명에게 환경부장관 표창과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환경부장관 표창은 평소 환경보전에 기여한 한국환경보전원 신다희 계장 등 6명에게 수여하고,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은 강원연구원 박민우 연구원 등 10명에게 수여한다.

아울러, 원주지방환경청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누리집과 공식 누리 소통망(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카드뉴스를 게재?배포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추진한다.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국민 개개인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환경보전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1.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계획. 1부.

2. ‘환경의 날’ 표창 수상자 명단.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