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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지역 하수도사업 국고보조예산 대폭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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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김효영
- 조회수 : 1,710
- 등록일자 : 2005.04.28
- 담당부서 : 환경관리과
- 휴대폰 : 033-764-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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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하수도사업 국고보조예산 대폭 증액
◇ 하수종말처리시설 설치 등 내년도 국고보조예산 3,338억원 신청(강원도→원주청), 올해 1,002억원 대비 3.3배 증액
□ 하수종말처리시설 설치 등 2006년도 강원도내 하수도사업 관련 국고보조예산이 대폭 증액될 전망이다.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송재용)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하수종말처리시설 설치, 하수관거 정비 등을 위한「2006년도 하수도사업 국고보조예산」을 올해(1,002억원)보다 3배 이상 늘어난 3,338억원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도내의 하수도보급율이 56%로 전국평균(79%)에 현저히 밑돌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도에서 신청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조정하여 환경부에 예산요구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 특히, 내년도에 완공예정인 사업은 신청된 예산이 전액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며, 신규사업에 대하여도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된 사업은 우선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 내년도 사업별 신청예산은 하수종말처리시설 설치 2,045억원, 하수관거 정비 1,220억원, 분뇨처리시설 확충 66억원, 오수처리시설 설치지원 7억원 등이다.
□ 시·군별로는 평창군이 16개 사업에 508억원을 신청하여 가장많은 예산을 신청하였으며, 원주시가 12개 사업에 441억원을, 강릉시가 11개 사업에 261억원을 신청하는 등 강원도내 17개 시·군에서 188개 사업에 3,338억원을 신청하였다.
□ 한편, 도내에는 작년 말에 완공된 고성 거진, 정선 지장천 하수종말처리시설 등 15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2006년까지 양양 인구, 평창 도암, 정선 하수종말처리시설 등 14개 시설(’05년 3개소, ’06년 11개소)이 추가로 완공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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