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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달의 최대 서식지는 “평창강”
    • 등록자명 : 윤정수
    • 조회수 : 2,239
    • 등록일자 : 2005.12.09
    • 담당부서 : 자연환경과
    • 휴대폰 : 033-760-6455
  • 수달의 최대 서식지는 “평창강”
    ◇ 조양강, 오대천, 홍천강 등에도 8~9마리 서식 추정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 변주대)은 멸종위기야생동물 Ⅰ급인 수달의 서식실태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04년과 ''05년  에 조사한 결과를 수록한 것으로 이번 조사결과 평창강에만 12마리의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평창강이 수달의 최대서식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o 한편, ‘03년도 조사에서는 인제 인북천에 12마리의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는데, 수달은 물이 깨끗하지 않으면 살지 않는 대표적인 종으로 건강한 수 환경의 지표종으로 알려져 있다.

    □ 이번조사는 원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조사팀(5명)이 대상 하천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수달의 배설물, 족적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지역주민 등의 청문 등을 거쳐 개체수를 추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o ''04년에 원주, 홍천권을 비롯한 7개 권역 29개 지역의 28개 하천을 조사한 결과 영월권 15개체, 홍천권 11개체, 고성권 9개체 등 5개 권역 14개 하천에서 총 43개체가 조사되었다.

      - 이중 가장 많은 개체수가 발견된 곳은 홍천강과 영월 옥동천으로 각각 8개체가 서식하고, 고성 남천 5개체, 영월 주천강 4개체, 기타 동강, 덕치천, 우동천 등의 하천에도 각각 2~3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o ''05년에 정선권, 철원권 등 5개 권역 22개 지역의 17개 하천을 조사한 결과 평창권 25개체, 정선권 22개체, 철원권 2개체 등 3개 권역 10개 하천에서 총49개체가 조사되었다.

      - 이중 가장 많은 개체수가 발견된 곳은 평창강으로 12개체가 서식하고, 조양강과 오대천에서 각각 9개체, 동강, 계촌천에서 각각 4개체, 기타 동남천, 송천 등에서 2~3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각종 개발사업의 계획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국토관리청, 시·군 등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며, 사전환경성검토나 환경영향평가 협의시에도 이를 적극 활용하여 개발사업으로 인한 수달의 서식지 파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 수달 서식실태 조사는 지난 ‘03년 처음 시작하여 ’07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되며, 현재 3차년도 조사를 완료한 상태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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