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강원지역 맑은하천 보존를 위한 사진 공모전 개최

- 하천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를 주제로 4월 29일부터 접수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하천 보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비점오염원관리지역 내 하천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수질 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2024 강원지역 맑은하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하천의 아름다운 경관과 하천에서 서식하는 동·식물 등 생태를 담은 사진으로 접수기간은 4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강원특별자치도 거주자 누구나 작품과 제출서류를 이메일(bw161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주제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총 5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1작품)에는 원주지방환경청장상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1작품)과 우수상(1작품), 입선(2작품)에게는 원주지방환경청장상과 함께 상금(각 100만원, 30만원, 10만원)을 지급한다.

촬영 구간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비점오염원관리지역(강릉, 삼척, 양구, 인제, 정선, 평창, 홍천)의 하천에 한하며, 출품작 수는 1인 최대 1작품 가능하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비점오염원관리지역 하천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계 모습을 담은 우수한 작품이 많이 공모되길 바란다. 입상작은 맑은하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