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추석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불법행위 방지를 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환경기초시설 및 상수원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사전홍보와 계도·점검(연휴 전), 특별감시·순찰(연휴 기간)을 한다고 밝혔다.

□ 이번 추석 연휴 특별감시는 1·2단계(연휴 전·연휴 기간)로 추진된다.

○ 1단계인 연휴 전(9.13~9.18)에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

?부서별 점검반 구성·운영을 통해 환경관리 취약 지역과 업체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 특히, 산업·농공단지, 환경기초시설, 오염우심지역 폐수 배출업체, 민원 제보로 확인된 불법 오염행위 업체 등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 활용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 2단계인 연휴 기간(9.19~9.26)에는 감시 공백 최소화와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상황실 운영과 함께

 환경오염사고 대응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감시?점검을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면서,

○ “폐기물 불법 투기나 소각, 폐수 무단 방류 등의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원주지방환경청 상황실(033-764-0981) 또는 국번없이 128 (환경오염 신고창구)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