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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지방환경청, 강릉 하시동·안인사구의 불청객 “교란식물”제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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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김선혜
- 조회수 : 2,214
- 등록일자 : 2017.07.14
- 담당부서 : 기획재정과
- 휴대폰 : 033-760-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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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오는 15일 10시 강릉시 하시동·안인사구 일원에서 우리 고유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교란 식물에 대한 제거 행사를 갖는다.
○ 제거대상 교란식물은 돼지풀, 애기수영, 미국쑥부쟁이 등 3종으로, 이날 행사에는 강릉시,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릉문성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 하시동·안인사구 일원은 환경부 지정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최근 생태계교란 식물이 확산되어 갯방풍, 해란초 등 사구 식물을 위협함에 따라 제거 작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9월까지 녹색기업인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와 함께 결실 전 줄기 제거 등 생장 전 단계에 걸쳐 반복적으로 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생태계교란 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시키는 식물로, 환경부는 미국쑥부쟁이, 돼지풀 등 14종을 생태계교란 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 이중 돼지풀은 환경 적응 능력이 뛰어나 하시동·안인사구 주변에 자생하고 있는 사구식물의 서식을 방해하여 보전지역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 원주지방환경청 남미란 과장은 “생태계교란 식물은 제거 후에도 계속 관찰하고 재발생 확인 시 반복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붙임 1. 교란식물 합동 제거행사 계획 1부.
2. 질의응답 1부.
3. 전문용어 설명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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