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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참고자료)원주지방환경청, 충주 중원산단 ‘수질오염사고’ 대응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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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송보라
- 조회수 : 1,416
- 등록일자 : 2019.09.07
- 담당부서 : 기획재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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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협력체계 구축·역할분담
◇ 강우?태풍 대비 예방조치 및 하천 모니터링 등 강화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지난달 30일 충주 중원산단에서 발생한 화재로 수질오염이 발생한 요도천 일원에 대해 충주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 3일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시간 상황점검을 비롯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방제작업 지원, 하천모니터링 강화, 유출 방제수 처리, 주변지역 피해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특히, 지난 3일 새벽 강우로 유출된 초기 우수를 비점오염 저감시설 저류조 내로 수집하여 보관하고, 공장부지 하단에 대형 임시저류소(약 3,000톤) 설치를 완료하였다.
○ 이와 함께, 사고 사업장 주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피해영향 및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62.1톤(누계)의 폐기물을 수거?처리하는 등 환경오염물질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화재발생 이후 9.4(수) 09시 현재까지 요도천 하류 구간에 대해서 방제수 등 오염물질로 인한 물색깔 변화(불투명 흰색) 등 하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폐사된 물고기 90kg(누적 390kg)을 수거하였다.
□ 박연재 지역사고수습본부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고현장의 오염확산 방지 및 방제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북상하는 태풍 ‘링링’에 대비하여 추가 피해를 줄이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현장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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