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전·후 상수원보호구역 등 오염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단속 실시

◇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28로 신고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

□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추석 연휴 기간 전·중·후로 구분하여 3단계로 추진된다.

○ 1단계(연휴 전, 9.2~9.11)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환경기초시설 관계자 등에게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 점검반을 구성해 공장 밀집지역, 상수원 수계,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등의 환경오염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 2단계(연휴 중, 9.12~9.15)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환경오염사고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공단 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 3단계(연휴 후, 9.16~9.20)는 특별감시 기간 중 적발된 업소 등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방지시설 정상가동 등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 박연재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추석 연휴에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 활동과 감시?단속을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면서,

○ “폐기물 불법 투기나 소각, 폐수 무단방류 등의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28 또는 원주지방환경청 상황실(033-764-0981)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