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및 평가 시 검토사항 동물분야 교육 진행

◇ 승인기관 및 환경영향평가업체 고충사항 현장 청취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오는 29일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에서 환경영향평가 관련 제도안내 및 현장 고충사항 수렴 등을 위한 『제2차 환경영향평가 현장상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상담반은 충북 5개 지자체(충주, 제천, 음성, 단양, 괴산)의 개발사업 인·허가부서 및 환경관련 부서 담당자와 관내 환경영향평가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5월 29일 강원권 18개 지자체와 관내 환경영향평가업체(21개소)를 대상으로 1차 현장상담반을 운영한 바 있다.

□ 환경영향평가 현장상담반은 지자체 인·허가 담당자의 환경영향평가제도 이해 및 현장 고충사항 수렴 등을 통하여 협의내용 이행률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 이번 현장상담반에서는 환경영향평가서 등록 절차 변경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관련 교육 및 환경영향평가서의 충실 작성을 유도하기 위한 동물분야 전문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아울러 승인기관인 지자체 인·허가 부서와 환경영향평가업체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하여 해소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 원주지방환경청 김기용 환경평가과장은 “이번 현장상담반이 승인기관 및 환경영향평가업체의 고충사항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