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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환경청, 멸종위기Ⅰ급 털복주머니란 함백산에 시험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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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송보라
- 조회수 : 1,471
- 등록일자 : 2019.10.22
- 담당부서 : 기획재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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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채취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털복주머니란 증식·복원 첫걸음
◇ 개체 증식, 서식지 모니터링을 통한 추가 이식 및 대체서식지 발굴 추진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과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오는 15일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털복주머니란 무균배양근 30개체를 함백산 자생지에 이식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이식하는 털복주머니란 무균배양근은 2017년 함백산 자생지에서 종자 1꼬투리를 채취하여, 무균배양을 통해 증식된 순화 배양근으로 올해 처음 시험적으로 이식한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자생지(함백산, 설악산) 훼손으로 백여개체만 잔존하는 것으로 파악된 털복주머니란의 인공증식 기술 개발과 대체서식지 발굴 등을 위해 2017년부터 증식·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 이식 후에도 털복주머니란의 생태모니터링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대체서식지 발굴을 위해 도내 서식가능지역을 대상으로 서식지 적합성지수를 통한 기초조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 털복주머니란은 광릉요강꽃, 복주머니란, 노랑복주머니란, 흰털복주머니란과 함께 개불알꽃속(Cypripedium L.)에 속하는 식물이다.
○ 남한지역 자생지는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자생지 파괴와 불법채취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여 2012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 이번 시험이식은 양 기관의 복원연구의 현실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협업하여 강원권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1. 털복주머니란 기본정보 1부.
2. 질의응답 1부.
3. 전문용어 설명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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