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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생태계교란 어류 퇴치
    • 등록자명 : 성다겸
    • 조회수 : 176
    • 등록일자 : 2024.05.31
    • 담당부서 : 환경관리과
  •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생태계교란 어류 퇴치


    큰입배스, 브라운송어 등 생태계교란 어류 퇴치로 토착 어류 서식지 보호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6월부터 춘천(춘천호, 소양강), 철원(토교저수지) 등의 수계에서 서식이 확인된 생태계교란 어류(블루길, 큰입배스, 브라운송어 등)의 퇴치사업을 실시한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유입될 경우 우리나라 교유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에 대해 위해성 평가를 거쳐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하고 있다.

    *38종 지정(포유류 1, 양서·파충류 7, 어류 3, 갑각류 1, 곤충류 9, 식물 17)

     

    원주지방환경청은 관내 생태계교란 어류 제거를 위해 2010년부터 생태계교란 어류 서식분포 조사 및 계절별 모니터링, 생태계교란 어류 제거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퇴치사업은 ()생물다양성보전협회와 함께 생태계교란 어류를 유인한 후 어창, 어망 등의 방법을 통해 생태계교란 어류만을 선별적으로 포획하고, 포획된 개체는 가축사료나 비료용으로 재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브라운송어*는 국내 유일하게 소양강 수계에서 서식이 확인되어 2021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되었으며, 포식성이 강하고 열목어(멸종위기 야생생물) 등과 경쟁하는 특징을 지닌 생물종으로 관리 필요성이 높아 2022년부터 퇴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태계교란 생물 지정(`21.8.31.) 및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으로 분류

     

    올해부터는 브라운송어의 효과적인 퇴치를 위해서 포획 지점을 주요 서식지인 소양강 내에서 소양강댐 수문 아래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어창, 어망, 낚시 등 다양한 방법을 함께 시도하여 제거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생태계교란 어류 퇴치사업은 토착 어류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이루어지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고유 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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