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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계위해 외래식물 “가시박” 제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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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최명식
- 조회수 : 2,394
- 등록일자 : 2005.07.19
- 담당부서 : 자연환경과
- 휴대폰 : 033-764-0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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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위해 외래식물 “가시박” 제거행사
-충주지역 남한강변에서 민·관 합동 대대적 제거작업-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송재용)은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충주지회(지회장 정기용)와 합동으로 충주지역 남한강 주변에 자생하여 나무와 풀을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는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발 벗고 나섰다.
o 자연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의 위해성 홍보 및 가시박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05.7.19(화) 10시부터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체육공원에서 열리는데 원주지방환경청을 비롯하여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충주시 등에서 150여명이 참가하게 되며, 목계대교와 탄금호 주변 등 가시박 밀집지역에서 집중적인 제거작업을 벌인다.
□ 90년대 호박의 대목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알려진 가시박은 호수주변의 토종식물이나 조경수 등을 휘감고 올라가 나무와 풀을 고사시키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매년 큰 피해를 입히고 있으나, 번식력이 워낙 강해 직접 제거하는 것 외에는 근본적인 퇴치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 한편, 원주지방환경청은 가시박의 분포실태 및 피해상황 등을 조사한 후 생태계교란야생식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건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참 고]
○ 가시박 : 북미가 원산지인 1년생 박과 식물로 높이는 4~8m까지 자라며, 호박의 연작피해를 막기 위한 대목으로 사용하기 위해 90년대 안동지방에 처음 도입
○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6종 :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붙임 : 가시박 사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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