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강원·충북지역 59개 도시공원의 토양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에 대한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주민이용률이 높거나 도로에 인접한 공원 등 강원*·충북** 14개군의 59개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올해 4~10월에 실시되었다.

* 강원 : 고성, 양구, 양양, 영월, 인제, 정선, 철원, 평창, 홍천, 화천, 횡성

** 충북 : 괴산, 단양, 음성

※ ’20년도 강원·충북 9市 도시공원 45개소 토양 안전성 조사 ? 全 지점 기준치 이내

○ 조사대상 유해물질은 중금속 등 12개 항목*으로 토양오염우려기준 대비 평균 0.0 ~ 13.6%로 자연배경농도** 수준 이하로 양호하였고,

 카드뮴(Cd), 유기인, 시안(CN), 벤조(a)피렌은 全 지점에서 불검출되었다.

* 중금속 8종(Cd, Cu, As, Hg, Pb, Cr6+, Zn, Ni), 시안(CN), 유기인, 벤조(a)피렌, 토양산도(pH)

** 자연배경농도 : 인간활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자연상태 토양 내 물질의 농도

□ 자세한 조사 결과는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원주지방환경청 이창흠 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시공원의 토양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좀 더 안심하고 도시공원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붙임 1. 도시공원별 토양오염우려기준 대비 수준 1부.

2. 현장사진(도시공원 및 토양시료채취)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