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지방환경청장,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표자들과 ‘화학사고 예방 및 화학물질 관리정책 발전방안’ 논의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12월 19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표자들과 ‘화학안전 활동 및 화관법 개정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간담회에는 강원·충북권 대?중소기업간 화학안전공동체*의 참여업체 중 선도기업 8개사의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 관내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해 역량이 우수한 대기업과 열악한 중소기업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제도(현재 8개 공동체, 63개 기업 참여 중)

□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19년 화학안전공동체 활동결과 발표, 최근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동향 안내, 화학물질 관리 규제개선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올 한해 을지연습·안전한국훈련 참여, 상·하반기 정보교류회, 우수사업장 현장견학 등 화학안전공동체의 다양한 역량강화 활동결과를 발표하였다.

 ○ 사업장의 의견이 반영된 ‘20년 운영계획과 최근 화학물질관리법의 개정사항 발표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또한, 화관법 적용 유예기간 종료에 따른 취급시설 검사제도, 영업허가 관련 업무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 등 관련 규제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 원주지방환경청 박연재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고충을 체감하였고, 향후 화학안전 활동을 위한 계획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선도기업 간담회 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