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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점오염원관리지역 흙탕물 저감 사업 수질개선 효과 톡톡
    • 등록자명 : 최소영
    • 조회수 : 717
    • 등록일자 : 2023.03.01
    • 담당부서 : 기획재정과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정환)이 남·북한강 상류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주요 하천의 수질을 확인한 결과, 남한강과 북한강 모두 관리지역 지정 이후 부유물질(Suspended Solids, SS)이 감소하여 하천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한강 상류 수질개선을 위하여 ’08년부터 흙탕물 발생 고위험지역인 고랭지밭 밀집분포 지역을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관리대책 수립, 흙탕물 저감사업 추진 등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물환경정보시스템 수질측정망 자료에 따르면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 이후 연평균 SS 농도가 북한강 상류는 12.4mg/L(‘03~‘07)에서 5.0mg/L(‘08~‘22)59.5% 감소, 남한강 상류는 42.5mg/L(‘03~‘07)에서 12.9mg/L(‘08~‘22)69.7% 감소하여 수질개선이 확인되었다.

     

    또한, 원주지방환경청이 최근 3(‘20~‘22) 관리지역 주요 하천의 수질을 정밀 모니터링한 결과에서도 비강우시 남·북한강 모두 SS농도가 감소하는 추세로 수질 개선이 되고있었다.

     

    다만, 강우시 SS농도는 최근 3년 증가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및 강우강도의 증가 등 강우형태의 변화에 의한 결과로 판단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을 위한 전략을 그간 발생한 흙탕물의 하천 유입을 최소화하는 유출경로 관리(침사지, 우회수로 등)에서 흙탕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랭지밭 발생원 관리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흙탕물 저감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랭지밭 발생원 관리의 일환으로 급경사지 밭의 경사도를 완화하여 토사유출을 최소화하는 계단식밭과 경사면에 흐르는 빗물의 유속을 늦춰주는 고랑댐* 등의 최적관리기법을 시범적으로 보급 중에 있으며, 실제로 보급 후 효과분석을 통해 고랭지밭의 흙탕물 발생 80% 이상 저감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 고랭지밭 경사면에 타고 흐르는 빗물의 유속을 늦춰 토양 유실을 저감할 있도록 하고, 흙탕물을 필터링하여 유출시키도록 밭고랑의 중간 또는 말단에 작은 댐의 형태로 설치하는 최적관리기법

     

    이 외에도 발생원 관리를 위해서는 주민 참여와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마을리더(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중심의 민간 거버넌스(맑은 하천 지킴이*)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등 흙탕물 저감을 위해 노력 중이다.

     

    * 7개 비점오염원관리지역 내 8개 시·군에 620명 구성(2022, 원주지방환경청)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그간 흙탕물 저감 사업을 통해 점진적인 수질개선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원활한 흙탕물 저감 사업 보급과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부했다.

     

     

    붙임 1.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수질(흙탕물) 변화 분석 결과

    2.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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