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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환경청, 멸종위기종 한강납줄개 서식지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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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송보라
- 조회수 : 1,393
- 등록일자 : 2019.11.05
- 담당부서 : 기획재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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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5일, 횡성 섬강 유동천 일원에 한강납줄개 방사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10월 25일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한강납줄개를 횡성 섬강지류인 유동천에 방사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횡성군, 강원대학교 어류연구센터가 참여하여 인공증식한 한강납줄개 치어 300마리를 방류한다.
□ 2018년 횡성 섬강유역 하천을 대상으로 서식지 적합성 등을 조사한 결과, 먹이식물과 산란숙주인 작은말조개 서식이 확인되어 유동천을 복원대상지로 선정하였다.
○ 유동천은 과거 한강납줄개 주요 서식지였으나, 농약사용 및 유류오염사고 등으로 어류폐사가 발생하여 절멸위기에 있는 지역이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대학교 어류연구센터와 공동으로 2017년부터 한강납줄개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인공증식한 개체의 방사를 추진한다.
○ 방사 이후에도 서식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방사한 개체가 서식지에 잘 적응하는지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 한강납줄개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한강수계 상류인 횡성 등 극히 제한된 지역에서만 서식이 확인된다.
○ 댐건설 등으로 인한 서식지 수환경 훼손과 산란숙주조개의 감소로 2012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 조성돈 자연환경과장은 “복원대상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복원 효과를 분석하고, 멸종위기종 서식지 개선 등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질의응답.
2. 전문용어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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