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정환)은 올해 주요 수계의 각종 하천 오염 행위 사전예방과 지역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한강 환경지킴이’ 48명을 선발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한강 환경지킴이’는 취업 취약계층과 원주청 관할 구역의 주민을 고용하여 강원도, 충청북도 주요 수계의 환경오염행위 순찰 감시 및 계도,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 주요 업무는 불법 낚시행위, 쓰레기 투기 등의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와 하천변 정화 활동, 하천변 불법 경작지?시설물 현황조사 등이다.

○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순찰구간별 2인1조로 운영될 계획이며, 일 8시간, 주 5일 근무(평일 4일, 주말 1일), 급여는 월 200만원 수준이고, 복무관리는 모바일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지킴이의 효율적인 감시활동을 위해 북한강, 남한강, 동해안, 다목적댐 상류 등 4개 권역의 24개 구간으로 나누어 지킴이를 배치할 계획이다.

○ ‘한강 환경지킴이’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공고문을 참고하여 제출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1월 25일까지 접수하여야 한다.

○ 서류?면접심사 등을 거쳐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알림마당-채용공고 (http://www.me.go.kr/wonju)에 게시할 예정이다.

□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한강 환경지킴이를 통해 한강 상류의 각종 물환경 오염행위를 효과적으로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하천을 순찰하는 지킴이들의 안전과 보건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한강환경지킴이 채용?운영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