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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종위기종 열목어, 오대산 개자니골에 터 잡았다
    • 등록자명 : 김선혜
    • 조회수 : 2,180
    • 등록일자 : 2017.09.19
    • 담당부서 : 기획재정과
    • 휴대폰 : 033-760-6022
  • ◇ 원주지방환경청, 9월 20일 오대산에서 열목어 방류행사 
    ◇ 2014년부터 복원사업 추진한 결과 열목어 개체수 증가, 치어 발견돼 복원사업 성공 단계 진입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9월 20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열목어를 오대산국립공원 개자니골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 이번 열목어 방류 지역인 오대산 개자니골은 무분별한 포획 등으로 개체수가 급감한 과거 원서식지로 지난 2014년부터 열목어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 이 사업은 원주지방환경청, 오대산국립공원,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피피이씨 춘천공장, 강원대학교가 손을 잡고 함께 추진하고 있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매년 인공증식한 열목어를 방류하는 방식으로 서식지 복원을 추진하여 왔으며, 금년까지 총 2천마리를 방류하였다.


    □ 개자니골에서는 2006년 이후 서식개체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원주지방환경청에서 3년에 걸쳐 복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5년에 29마리가 확인되었으며, 올해 6월과 8월에 실시한 모니터링에서도 열목어 34마리가 발견되었다.  

     ○ 열목어 상대풍부도(수계에서 조사 중 포획된 개체에서 해당종이 차지하는 비율)가 2015년 1.3%에서 2017년 2%로 높아지고 있어 열목어가 서서히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열목어 복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최재석 강원대 교수는 “작년 9월 조사부터 어린 치어가 소수 발견되었는데 이는 방류한 개체가 서식지에 잘 적응하며 산란한 것으로 열목어 복원이 성공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박미자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앞으로도 멸종위기종 증식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청정지역에만 서식하는 열목어의 오대산 원서식지 정착 성공의 기운을 받아 2018평창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붙임  1. 질의응답.
          2. 전문용어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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