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자격증 대비 교육범위를 대기환경분야로 확대, 금회 첫 실시

◇ 환경전문인력의 양성 범위 확대를 통한 취업경쟁력 강화 기대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지역 내 환경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10월 28∼30일(3일간) 2019년 제3회「지식나눔 환경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환경분야 기술자격증은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시장의 확대에 따라 그 가치와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환경분야 취업시장에서의 자격증보유는 필수사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번 3회차 교육주제는 ‘대기환경분야’ 교육으로, 기존 수질분야에 국한되었던 교육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넓은 환경분야에서의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금년도에 새로이 개설하였다.

 ○ 교육 세부내용은 대기환경(산업)기사 실기시험의 항목 별* 실험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기시험 전(全)과정 학습을 통해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시험항목: △암모니아, △황산화물(중화·침전적정), △염화수소

□ 참가자 모집공고는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4∼18일(5일간) 진행되며, 공고문 내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교육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최종 참가자의 선발은 지원자의 참가의지, 필기시험 합격여부 등 접수 된 신청서를 통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하며, 10월 21일(월)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http://www.me.go.kr/wonju) 내 ‘알림마당’ 게시판 참조

□ 2014년부터 운영한 「지식나눔 환경캠프」는 현재까지 총 114명이 참가하였으며, 교육 참가자들의 자격증 취득률은 81.6%로, 동일시험 전국합격률인 71.8%보다 약 10% 이상 높은 결과를 보여 교육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 특히, 이전에 환경캠프에 참가했던 모 참가자는 “캠프사업이 사라지지 않고 꾸준히 유지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미래의 환경후배들에게 매우 유용한 시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 이처럼 환경캠프의 교육효과와 자격증의 가치, 캠프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박연재 원주지방환경청장은 “환경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유의미한 교육이 될 것이므로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2019년 3회차 「지식나눔 환경캠프」 운영개요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