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레저산업 녹색등급 사업장으로 동서울레스피아, 보광휘닉스파크, 대명레저산업 최종 선정

 ◇ 미생물 관찰 어린이 환경교실, 2ppm 센터 운영 등 친환경 경영 실천노력 높이 평가

 ◇ 11월중 녹색등급 사업장 현판식 개최 및 유공자 표창

□ (주)동서울레스피아, (주)보광휘닉스파크, (주)대명레저산업이 ‘08년 레저산업 녹색등급 사업장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진석)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레저산업 녹색등급 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 보광휘닉스파크․대명레저산업은 모란급에, 동서울레스피아는 목련급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녹색등급제는 콘도미니엄 등 국민이 많이 찾는 레저시설의 친환경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07년 전국 최초로 원주지방환경청에서 레저사업장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 생태, 조경 등 전문가로 구성된『레저산업 녹색등급 심사위원회』에서 환경법규 준수성, 친환경 운영 및 디자인 창의성, 지역공동체 기여도, 지구적 지속가능문제 참여도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을 평가한다.

□ 이번 선정된 녹색등급 사업장은 환경훼손 최소화를 위한 충분한 녹지확보, 청정연료(LNG) 사용으로 CO2 배출저감 등 친환경 경영실천에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 특히, 미생물 관찰 등 어린이 환경교실, 식물종 안내판 설치, 흙탕물 처리를 위한 탁류 처리장, 2ppm 센터 운영 등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번에 선정된 녹색등급 사업장에 대하여 11월중 현판식을 개최하고 사업장별 유공자에 대하여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녹색등급 사업장의 경우, 자발적 친환경 경영 실천 사업장이라는 무형의 기업 홍보효과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해당 사업장이 앞으로도 환경개선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지난해는 오크밸리, 용평, 성우, 파인밸리, 황둔수련원 등 5개 사업장이 친환경 경영을 인정받아 녹색등급 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붙임 : 1. 녹색등급 신청 사업장 종합평가 결과 1부.

       2. 녹색등급 사업장 선정현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