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정환)은 폐기물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월 28일자로 전담부서인 자원순환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 기존의 기획재정과는 폐지되고 그 기능은 환경관리과와 수질총량관리과로 이관되어 현재와 동일한 2국 12개과를 유지한다.

○ 기획·홍보와 환경교육 업무는 환경관리과로 이관되며, 물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역하수도 정비계획과 하수도 국고보조금 관리 업무는 수질총량관리과로 이관된다.

□ 한편, 신설되는 자원순환과는 환경관리과에서 담당하던 지정폐기물 관리 및 소각·매립시설 업체 관리, 재활용 제도 운영 등 자원순환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이를 통해 환경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생산, 소비, 재활용 전 과정의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 순환경제 :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망을 구축하여 투입되는 자원과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제 체계

□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번 직제개편을 통해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과 순환경제 정착을 앞당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붙임 1. 원주지방환경청 직제개편과 설명자료

2. 직제개편에 따른 부서별 사무분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