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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의 마을하수도 운영관리 전반적으로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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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장수진
- 조회수 : 1,972
- 등록일자 : 2005.09.09
- 담당부서 : 환경관리과
- 휴대폰 : 033-760-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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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의 마을하수도 운영관리 전반적으로 미흡
◇ 제천시,괴산군,삼척시 우수, 영월군,양구군,춘천시 미흡
◇ 우수 시·군은 하수도 국고보조금 우선 지원 및 포상 실시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변주대)이 관내 19개 시·군의 마을하수도 운영관리실태를 종합평가한 결과 지방자치단체의 마을하수도 관리가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 마을하수도 : 하수도법 제2조의 규정에 의거, 농어촌구역의 수질오염을 초기단계에서 예방하기 위해 자연마을 단위로 설치하는 하수도로서 1일 하수처리능력이 50㎥이상 500㎥ 미만인 공공하수도를 말함
□ 이번 평가는 2004.12월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운영중인 206개 마을하수도를 대상으로 행정, 수질관리, 유지관리, 관거정비 등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는데,
- 평가결과 평균점수는 59.1점으로, 평가대상 19개 시․군 중 제천, 괴산, 삼척, 정선군 등 4개 시·군의 운영관리가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영월, 양구, 춘천 등 3개 시·군은 운영관리 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 특히, 유량계가 고장나거나 설치되지 않은 시설이 137개소로 66%에 달하였으며, 자체 수질분석(월1회)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 시설개선 등 조치를 강구하여야 함에도 제천시와 원주시 2곳을 제외한 나머지 17개 시·군은 개선계획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평가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지자체에서 마을하수도 운영관리에 각별히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관리 상태가 우수한 지자체는 연말에 포상하는 한편, 하수도분야 국고보조금 예산 조정 및 배정시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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