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방문형·행사참가형 환경교육으로 교육방법 다각화

◇ 흙탕물 등 환경이슈와 연계한 체험교육으로 환경지식기반 제고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은 관내 학생과 지역주민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열린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당초 개학 시기에 맞추어 3월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순차 개학함에 따라 6월부터 유동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원주지방환경청이 추진 예정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응답하라 환경청! 체험환경교실(학교방문형 교육)‘과 ’놀GO 배우GO 환경과학교실(행사참가형 교육)‘로 크게 나뉘며, 대상 학교 및 참가행사는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선정한다.

  ○ 학교방문형 교육은 연간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원주지방환경청 직원 및 환경부에서 선발한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2시간 과정으로 환경이슈와 관련된 강의와 실험 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 더불어, 체험환경교육 시범사업으로서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이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강의와 접목한 체험학습을 학교별 연 6회 제공한다. 

  ○ 행사참가형 교육은 원주과학축전을 비롯한 야외 교육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학생 및 주민들에게 흙탕물·녹조 등 환경이슈와 관련된 실험설명 및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14년도부터 취업준비생의 환경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실험교육,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매년 약 600명의 학생에게 교육기회를 제공, 취업능력향상 및 환경인식제고에 노력해왔으며,

  ○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제반 여건을 고려하여 현장을 찾아가서 직접 체험하는 교육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였다.

□ 홍정섭 원주지방환경청장은 “‘20년부터는 교육주관 기관인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사업을 제공하여 환경지식기반을 확대하고 열린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20년 측정분석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