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의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133개 지점 모두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13개 시·군*에서 중금속 및 유해물질 18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모든 지점에서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왔다.

* 강원(13개 시·군) : 강릉?고성?동해?삼척?속초?양구?양양?영월?인제?정선?태백?평창?화천

항목 별로는 토양오염우려기준 대비 0.0~63.5%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토양오염도 조사는 전국의 토양오염추세를 파악하여 토양오염예방 등 보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강원·충북지역 265개 지점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조사를 실시한다.

* 홀수년 강원 13개 시?군(133개 지점), 짝수년 강원?충북 11개 시?군(132개 지점)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2024년에는 강원?충북지역 132개 지점에 대해 토양오염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건강한 토양을 보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토양오염우려기준 1부

2. 토양측정망 지목별 조사항목 1부

3. 2023년 토양측정망 운영결과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