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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충북권 지하수 측정망 운영결과,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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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오윤하
- 조회수 : 252
- 등록일자 : 2023.12.21
- 담당부서 : 환경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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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2023년 관내 지하수 측정망 총 86개 지점에 대하여 수질기준 등 21개 항목*을 측정한 결과, 수질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밝혔다.
* 총대장균군 등 일반오염물질 4항목, 중금속 등 특덩유해물질 16항목, 전기전도도
본 측정망은 폐광산, 산업단지 등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의 수질 현황 및 변화추세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는 86개 지점을 상·하반기 각 1회씩 조사하였으며, 이 중 3개 지점이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기준 초과율은 2.4%이며, 이는 최근 전국 수질기준 초과율*(11.7%)과 비교해 약 80% 낮은 수준이다. 수질검사 결과가 ‘부적합’인 3개 지점은 음용수로 사용 중인 곳으로 주로 총대장균군 또는 질산성질소 항목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하였으며, 해당 지자체와 시설소유자에게 통보하여 음용을 중지하고 수질개선 후 재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 최근(‘21년) 전국 지하수 측정망 수질기준 초과율 : 11.7%(2022년 지하수측정연보)
이번에 조사된 개인 관정에 대해서는 당해연도 정기수질검사*를 대체할 수 있도록 ‘지하수수질검사 결과 통보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 검사주기 : 음용수 2∼3년 1회, 그 외 용도 3년 1회(양수능력에 따라 다름)
※ 관내 지하수 측정망 조사지점 86개소 중 70개소(81%)는 개인 관정을 이용해 운영
원주지방환경청 이율범 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지하수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며, 이용자들도 지하수 수질보전을 위해 관정 청소·소독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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