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점오염원관리지역 마을리더 협의체 대표위원 15명 출범 go~ go!

- 우리 함께 쓰리고! 객토줄이고~ 흙탕물 줄이고~ 하천 살리고!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지난 5일 강원특별자치도 비점오염원관리농촌지역 고랭지밭 흙탕물 발생 저감을 위해 “마을리더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북한강 상류지역의 고랭지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로 인해 수질오염이 심각하여, 민간주도형 거버넌스 정책 일환으로 비점오염원관리지역내 마을리더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그간 실천사업 효과를 바탕으로 24년부터는 협의체와 함께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마을리더 전문가도 양성화 할 계획이다.

 * 마을리더 협의체 위원회 : 만대지구(양구군 해안면/서화면), 가아지구(인제군 인제읍)자운지구(홍천군 내면), 주천강 유역(횡성군 둔내면/안흥면), 도암호(평창군 대관령면), 대기지구(강릉시 왕산면), 골지천 유역(강릉시 왕산면/삼척시 하장면/정선군 임계면), → 강원특별자치도 8개 시·군 마을리더 대표위원 총 15명으로 구성 (붙임참조)

 협의체는 비점오염원관리지역 각 마을리더들의 홍보·보급 등의 일반활동 보다 전문적인 역할로 민간이 주도적으로 수질환경에 대한 실천활동을 펼치고, 원주지방환경청과 각 지자체에서 사업지원을 받아, 해당 지역의 소하천을 자발적으로 맑게 하기 위함이다. 

 인제군 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우리들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활동인 만큼 하천의 흙탕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며 맑고 깨끗한 마을하천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강원·산간지역 민간주도형 거버넌스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비점오염저감 실천사업을 지원하고, 전문적인 마을리더 지역활동가를 양성할 계획이며, 해당 지역 마을주민들과의 상생·소통을 통해 수질환경을 보존하고 맑은하천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마을리더 협의체 조직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