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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 앞섬 뒷섬과 금산 부리 방우리를 다녀와서
    • 등록자명 : 박*국
    • 등록일자 : 2016.09.12
    • 조회수 : 1,095

  • 산자락을 떠돌던 빗물이 냇물이 되고 강물이 되었다가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것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뿐이다. 그런 물길을 타고 사람 사는 동네 곳곳에서는 애환이 깃들여져 있음에 무관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인 물길을 빼놓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무관심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치산치수를 잘해야만 나라가 평안하면서 백성들도 근심걱정을 덜면서 잘 살 수 있다고 하였다. 금강도 그 중에 하나다
    대전에는 갑천, 유등천, 대전천의 3대 하천이 있다. 대전천은 유등천과 합쳐져 유등천이 되고, 다시 유등천은 갑천과 합쳐져 갑천이 되어 부강에서 금강으로 이름표를 갈아단다. 그간 개발이란 미명아래 몸살을 앓았다.
    사람은 물을 떠나 살 수 없다. 최근에 건설된 세종시도 금강이라는 물줄기가 없으면 들어서기 어려웠을 것이다. 자연은 현시대에 사는 사람들의 것만은 아니다. 후손이 잘 살도록 물려주어야 할 자연유산이기도 하다.
    자연이나 사람 사는 동네나 서로 대립하고 다투기보다는 이해하고 양보하며 감사하는데 상처가 적어서 빨리 아물고 화합하면서 살아가기에 좋을 것이다. 더구나 외지인이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도 어울리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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