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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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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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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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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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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920
◇ 시화·반월지역 대기질 개선 및 악취민원 현저히 감소...
경인지방환경관리청(청장 김덕우)은 '97년 6월 시화지역에서 발생한 악취오염사고 이후 동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00.12월 지자체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시화·반월대기특별대책반』을 구성, 악취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관리를 강화한 결과, 동 지역의 대기질이 호전되고 있으며, 주민들에 의한 악취민원이 현저히 감소되고 있다.
2001년부터 운영되었던 대기특별대책반의 그 동안의 운영성과를 보면
- 배출업소 지도·점검시의 적발율이 대책반 운영이전에 약 8.0%였으나, 운영이후에는 약 12.8%(2001∼2002.6)로 크게 향상
- 악취로 인한 민원발생건수도 대책반 운영이전보다 크게 감소
· 2000년 1,511건 → 2001년 730건 → 2002.1∼6월 162건
- 대기질 또한 개선되는 추이를 보이고 있음
구 분 1999 2000 2001 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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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황산가스(ppm) 0.009 0.011 0.007 0.006
오 존(ppm) 0.021 0.021 0.017 0.016
- 또한, 악취배출업소 168개소에 대한 기술진단 및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80개소가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잔여업소는 생산시설 및 환경오염방지시설을 보수·보완중에 있어 이 지역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이와같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구성한 특별대기대책반의 운영성과가 크기 때문에 앞으로 배출업소 지도·점검 권한이 지자체로 이관되더라도 동 대책반 구성·운영의 필요성이 큰 것으로 판단되므로 향후 지자체와 협의하여 시화·반월지역 악취문제의 근본적인 저감을 위해 대책반을 계속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 붙임 : 『시화·반월대기특별대책반』 운영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