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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태양광, 주민과 함께 안전하게 만든다
  • 등록자명
    조용준
  • 부서명
    수자원정책과
  • 연락처
    044-201-7618
  • 조회수
    7,179
  • 등록일자
    2021-03-18

▷ 합천댐 등 8개 사업, 환경성 검증된 기자재만으로 안전하게 시공

▷ 지역주민과 이익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본보기 확대로 상생협력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수상태양광의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합천댐 등 5개 댐에서 8개 사업 총 147.4MW 규모에 이르는 수상태양광사업의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

* 5개 댐 : 합천, 군위, 충주, 소양강, 임하


이는 올해 3월 2일 공개한 '2021년 탄소중립 이행계획'에서 댐내 수상태양광을 통해 2030년까지 2.1GW의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탄소중립 목표를 속도감 있게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 (2.1GW 공급효과) 연간 2,745GWh 생산, 92만가구 공급, 탄소저감 128만 톤


올해 내로 합천댐(40MW), 충주댐(2.4MW), 군위댐(3MW) 등 3개 댐에서 총 45.4MW 규모의 수상태양광 사업을 조기에 준공한다. 


2022년까지 소양강댐(8MW) 사업이 준공되고, 2023년에는 임하댐(45MW), 충주댐(20MW), 소양강댐(9MW), 합천댐(20MW)에서 총 94MW 규모의 사업이 준공된다.  


특히, 이번 수상태양광사업은 댐 주변지역 주민의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사업의 본보기로 추진된다.


지난해 8월에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예정인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40MW, 835억 원)은 지역주민이 투자에 참여하여 향후 20년간 투자금 대비 최대 4∼10%의 고정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지역주민의 수용성을 높인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를 받는다.


또한, 이곳의 수상태양광 사업은 합천군의 상징인 매화를 형상화한 시공으로 댐 수변경관도 함께 고려했다. 앞으로 경관조명 등 설치를 통해 지역대표 축제와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 합천댐 수상태양광 주민참여형 사업개요  />  ▶ 위치(사업비) : 경남 합천군 용주면·봉산면(835억원)   ▶ 개발용량 : 40MW('20.8월 착공, '21년 준공예정)  ▶ 주민참여형 SPC 설립으로 참여비율에 따라 최대 10%의 수익 공유
 

댐 내 수상태양광에 쓰이는 기자재도 환경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수상태양광 기자재는 먹는 물 수질기준보다 10배 이상 강화된 '수도용 자재 위생안전기준'에 적합한 제품이다.


수상태양광의 안전성은 합천댐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4차례에 걸쳐 실시한 환경성 분석(모니터링)에서도 수질 및 수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댐내 수상태양광 사업에 앞으로도 환경성에 대한 논란이 없는 검증된 기자재만을 사용하고, 주기적인 환경 감시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보다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댐내 수상태양광은 철저한 검증을 통해 환경 훼손없이 안전하게 시공·관리되고 있다"라며, 


"탄소중립 실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환경 안전성을 전제로 한 기술개발과 제도개선으로 지속적으로 수상태양광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1. 댐내 수상태양광 사업개요.

        2. 주민참여형 사업 안내.

        3. 수상태양광 질의·응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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