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체보기

자주찾는 메뉴메뉴   선택   후   저장   버튼을   눌러주세요(최대   6개   지정)

  • 정보공개
  • 국민소통
  • 법령·정책
  • 발행물
  • 알림·홍보
  • 기관소개

공지·공고

  • 홈으로
게시물 조회
유구천이 살아났어요! - 유구천가꾸기한마음축제 열려
  • 등록자명
    관리자
  • 부서명
    정보화담당관
  • 조회수
    2,278
  • 등록일자
    2010-06-18

유구천이 살아났어요!!!
<유구천 가꾸기 한마음 축제> 열려


유구천은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탑곡리와 덕곡리 그리고 추계리의 경계지점에서 발원 돼 금강으로 합류되는, 금강 제1지류로서 총연장 35.4㎞의 하천입니다.
이 하천을 ‘자연형 하천’ 으로 되살리자는 의지를 가지고 지난 2006년부터 환경부와 공주시 그리고 지역 주민들은 ‘유구천 가꾸기’ 를 실천해 왔습니다.
수중보를 설치해 수위를 조절하고, 하천 생물들의 이동을 위해 보마다 어도와 생태 비오톱을 만들어 정화기능을 강화해 왔는데요, 유구천을 사랑하는 주민들도 적극 참여해 자연보호를 실천해 왔고 지역 학교와 관련 단체들에서도 수시로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특히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웅진그룹이 ‘유구천 살리기 운동’ 에 함께 힘을 실어온 결과로, 3급수였던 하천은 이제 1급수의 ‘내’ 가 되었고 가장 깨끗한 물에만 산다는 버들치도 서식한다고 합니다. ‘녹색성장’ 이 화두인 시점에서 참 흐뭇한 소식이죠.

이를 기념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공주시 유구초등학교를 장으로, <유구천 가꾸기 한마음 축제>가 오는 6월 24일 목요일에 펼쳐집니다. 
이 자리에서는 그 간 유구천 환경 정화 프로젝트 성과를 확인하고 공유하는 평가회를 갖는데, 지역 주민과 향후 환경보호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환경부와 공주시, 환경재단과 웅진그룹의 임직원, 지역주민과 학생 등 ‘유구천’을 사랑하는 이들 약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고, 특히 환경부장관, 웅진그룹회장(윤석금) 및 임원, 충남지사(안희정), 공주시장(이준원), 환경재단 대표(최열) 등도 자리할 것이라고 합니다. 유구천 식재지를 돌아보는 기회도 갖게 되는데, 유구천 생태하천 복원 시범사업의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민, 관의 연계시범사업을 추진할 방안도 검토하게 됩니다. 아울러 환경교육과 하천 정화 활동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한 환경캠프도 열리는데, 유구, 덕암, 구산 초등학교 학생 500여 명이 참가하는 환경 교육 관련 프로그램이 계획되었습니다.   

특히 ‘유구천 살리기 운동’,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민-관의 효율적인 연계’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간, 이번 프로젝트의 기관별 역할 분담 내용을 살펴보면

- 환경부 : 예산 지원, 사업 시행방향에 대한 지침 제공 및 기술 자문
- 공주시 : 사업시행 및 웅진그룹 참여 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
- 웅진그룹 : 하천 정화식물 식재, 하천 정화활동, 환경교육, 유기농산물 수매 등 유구천 가꾸기 활동 전개
- 환경재단 : 환경교육 실시, 웅진그룹 환경분야 활동지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었기에 오늘의 ‘맑은 유구천’ 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맑은 물에 마음까지 시원해 질 <유구천 가꾸기 한마음 축제>!!!
6월 24일, 여러분을 ‘유구천’ 으로 초대합니다.  


목록